온렌딩 대출이란 독일 부흥은행의 대출제도를 벤치마킹해 도입한 신개념의 중소기업 정책 대출 제도이다.
대출 자금은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제공하고, 대출 대상자및 대출 금액은 농협중앙회가 결정해 지원한다.
또,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승인하는 경우 50% 범위 내에서 공사와 신용 위험을 분담할 수 있다.
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은 기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보유해야 하고, 설립 후 3년 이상 돼야 하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기업이라야 한다.
대출 금리는 운전자금이 최저 연 4.17%, 시설자금은 연 4.41% 수준부터 신용등급과 담보 능력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다.
한편 정부 인증 녹색기업에 대해선 0.2%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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