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
  • 김광호
  • 승인 2010.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가 23일 오전 교통관련 단체 회원과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대학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려 교통안전에 관한 범도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지부장 이충현)가 주최한 이날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에는 김태환 도지사, 김용하 도의회 의장, 양성언 교육감, 박천화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교통질서 유공자를 표창하고, 무사고 운전자에 대해 영년표시장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장 김상범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제주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김성수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강문호 경사(동부경찰서)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정은영 교사(외도초등학교) 등 2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귀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현병택 씨 등 3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강미애 씨 등 7명이 제주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무사고 운전자 중 128명에 대해서도 각각 25년.20년.15년.10년 무사고 영년 표시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장 입구에는 교통사고사례 사진 및 도로교통 홍보 작품 입상작들이 전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