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마늘ㆍ봄감자 등 10~20% 할인 판매
이달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됐다. 제주농협은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달 직거래 장터는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농협지역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전 농협중앙회 영업점에서 3일동안 열린다.
이달 직거래 장터에서는 마늘, 만생양파, 봄감자, 오이, 단호박, 토마토, 하우스 감귤 등 제주산 농산물과 최근 성출하기를 맞은 성주참외 등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직거래 장터에는 농협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회장 조경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다른 은행과 차별화되는 농협 금융점포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중앙회 전 영업점에서도 농산물 직거래 판매 코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도 가격을 시중보다 10~20%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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