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이 지난 14~18일까지 통장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개통 정원에 29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 중 2개통은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동장이 직권으로 통장을 임명하게 됐다는 것.
윤선홍 건입동장은 이에 대해 “당초는 통장 경쟁률이 ‘2대 1’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관련 기초상식 시험으로 선발방식이 바뀌면서 신청자가 적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통장 임명에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신청자가 1명뿐인 경우에도 시험을 치르게 해 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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