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육상대회서 23개 메달 획득
전국 생활체육 육상대회서 23개 메달 획득
  • 고안석
  • 승인 2010.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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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육상연합회 동명이인 김순자씨 각각 금 2개 획득
제주도육상연합회(회장 양태수)는 지난 19~20일까지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육상대회에 출전,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50대와 40대 후반 여자부에 출전한 동명이인 김순자씨가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해 기염을 토했다.
50대 후반부 김순자씨(돌하루방)는 100m, 200m에서 금메달 2개를, 40대 후반부 김순자씨(예래마라톤)도 100m, 200m에서 나란히 금 2개를 추가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40대 후반부 멀리뛰기에 처녀 출전한 김창윤(제주도청)씨도 동메달을 획득해 메달사냥에 동참했다.
지난 부산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3관왕을 차진한 이영기(돌하루방) 선수는 피로 누적으로 400m에서 금메달과 200m 은메달에 머물렸다.
양태수 회장은 󰡒비록 상위권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전국 회장기 육상대회에는 반드시 상위 입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인별 입상 결과
▲김순자(여, 50대후-돌하루방)=100m(금), 200m(금), 400mR(은)-2관왕 ▲김순자(여, 40대후-예래마라톤) =100m(금), 200m(금), 400mR(은)-2관완 ▲이영기(남, 50대초-돌하르방)=200m(은), 400m(금) ▲지승엽(남, 40대초-서귀포시청)=100m(금), 200m(은) ▲고권하(남, 40대초-베스트탑)=5km(금), 1500m(동) ▲강조한(남, 40대초-제주시청)=200m(은), 1500m(금) ▲한재헌(남, 50대초-제주도청)=100m(은), 200m(은) ▲고석현(남, 30대후-서귀포시육상엽합회)=100m(은), 200m(은) ▲손영호(남, 50대초-돌하루방)=200m(은) ▲김선숙(여, 50대초-달리기제주인)=200m(동), 400mR(은) ▲송지희(여, 40대초-돌하루방)=100m(동), 200m(동), 400mR(은) ▲김동수(남, 40대후-베스트탑)=1500m(동) ▲김재옥(여, 50대초-제주시청)=1500m(동) ▲김창윤(남, 40대후-제주도청)=멀리뛰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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