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예하 7개 전경대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조리경연대회에서 부대별 취사대원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요리 솜씨를 맘껏 뽐냈는데, 1위는 폭찹스튜를 만든 125전경대가 차지.
이날 조리경연대회에는 이명교 경비단장과 정동극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제주지회장 등 1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맛과 영양, 취사대원의 위생도, 식자재의 신선도 및 품질, 부대활용 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
한편 경비단 측은 “조리사회 도지회가 해안경비단 취사대원들에게 조리교육을 해 주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전경대의 취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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