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도움이 되는 댓글', '아름다운 우리언어 선플달아 빛을 내자'
따뜻한 사이버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선플 공모전
따뜻한 사이버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선플 공모전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제주지부와 참사랑실천학부모회제주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따뜻한 사이버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선플 공모전 결과, 수기부문에서 이정미(제주여자고등학교), 표어부문에서는 이영은 양(하귀초등학교)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은 제23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사이버 역기능 방지 및 인터넷 악플을 근절시키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의적인 댓글을 달아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토론문화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14일부터 6월7일까지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모두 245편(수기 25․표어 220)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심사는 주제에 적합성, 취지와 목적에 부합성, 참신하고 특색있는 창의성과 독창성, 함축성, 보편성, 향후 활용성, 지속성 등에 중점을 뒀다.
수기부문에서는 최우수 이정미 <나에게 도움이 되는 댓글>, 금상 이소현 <나의 꿈을 키워 갈 수 있게 된 계기>, 은상에는 김지환․송지은, 동상에는 윤혜진․김경미․홍선주․엄보름이 각각 선정됐다.
표어부문에서는 최우수 이영은 <아름다운 우리언어 선플달아 빛을 내자>, 금상 안준범 <내가 올린 선플 하나 행복으로 가는 계단>, 은상에는 송가빈․최성진, 동상에는 김범수․서유지․김이슬․윤소은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탑동해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10 IT․정보문화 페스티벌 & 제주권 선플달기 릴레이 캠페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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