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등 특별 방범활동
해수욕장 등 특별 방범활동
  • 김광호
  • 승인 2010.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내일부터 성범죄 등 예방 집중
경찰이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주요 피서지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에 나선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중문해수욕장의 개장에 맞춰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8월31일까지 전개될 특별방범 활동 기간에 경찰은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 자전거 순찰 및 112순찰차의 거점 근무를 강화한다.

또,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수욕장에 질서유지 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문을 설치하는 등 긴급 구조 활동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24시간 계절음식점을 운영하는 해수욕장에는 성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112순찰차를 거점 근무시키고, 청소년 흡연.음주 등 탈선행위 및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도 집중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피서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휴가 또는 외출 전 출입문.창문을 철저히 점검토록 하고, 빈집임이 노출되지 않도록 배달물 중지는 물론 전단지 제거 등을 위한 이웃간 협력방범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