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날 오전 제주농협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온 법인 대표이사에 강 부본부장을 선출하는 등 사업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신임 강 대표이사는 “공동사업법인의 사업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감귤산업 발전에의 중심축 역할로 지역농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2006년 5월 FTA 등 시장개방 획대와 유통업체의 급성장 등 대내외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 지향적 사업전략과 경쟁력 있는 사업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농협에 의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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