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류수필문학회는 제주여류수필 제9집을 펴냈다.
이번 수필집에는 모두 18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들어있다.
허경자의 <섬으로 떠나다><복을 찾아 나서다>을 비롯해 한순자의 <가을 끝자락에 서서><난향천리><테라피 센터 가던 날>, 진현주의 <나의 어머니2><눈의 흰자위><파프리카와 고추>, 조영랑의 <그 아이들><세상 속으로><풀이 잡아 당긴다고…>, 이금미의 <시골에서의 생활><벚꽃이 가득한 봄에><장미 백송이>, 오민숙의 <소유><좋은 쓰임>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양부임의 <사랑의 미궁><고추의 힘><건강 십계명>, 부진섭의 <승흥사><할머니의 온기><단 하루만이라도>, 김영춘의 <눈 온 날><동창생><공원산책>, 김영미의 <뻐꾸기드의 합창><전사를 회고한다><펼요한 건 스피드>, 김순신의 <동행의 시간><씹는 맛, 사는 맛><첫 경험>, 고평열의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내 아들은 이등별><유채꽃과 카네이션>이 담겨져 있다.
이외에도 고연숙의 <마음의 냄새><첫 마음><수월봉의 낙조>, 고미영의 <걷는다는 것><나의 하느님><부엌에서>, 고길지의 <편지 때문에>, 고공희의 <석류><절물><추자도를 가며>, 고경희의 <아기 先生님><김치의 매력><아름다운 老年을 위하여>, 강미숙의 <시티파머를 꿈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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