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어음 부도율 0.22%
지난 달 어음 부도율 0.22%
  • 김광호
  • 승인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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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금액 11억원…전월 대비 0.01%p 낮아져

지난 달 도내 어음 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0.01%p 낮아졌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에 따르면 5월중 도내어음 부도율(금액 기준)은 0.22%로 전월 0.23%에 비해 0.01%p 하락했다.

부도 금액은 11억1000만원으로 전월 12억5000만원에 비해 1억4000만원이 줄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도.소매업(+2억7000만원) 및 금융.보험.부동산업(+1억4000만원)에서 전월보다 증가했으나 오락.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각각 5억2000만원, 1억9000만원이 감소했다.

또, 무거래로 인한 부도 금액(+3억6000만원)은 증가한 반면 예금 부족(_5억3000만원)으로 인한 부도 금액은 줄었다.

한편 지난 달 신규 부도 업체 수는 3개로, 전월보다 1개 늘었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 제조업, 건설업 각 1개 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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