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주방송총국, 23일 저녁 7시 제주시애향운동장서 개최
KBS 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 개국 6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제주도 푸른밤이 23일 저녁 7시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된다.
KBS 제주방송총국이 주최하고 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박학용)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개국 60주년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그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마련하는 자리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현철, 정수라, 박미경, 유리상자, 원투, 마야, 환희, 포미닛, 에이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개국 60주년을 축하하고, 음악회 타이틀 제주도 푸른밤을 부른 가수 최성원과 원곡을 리메이크한 가수 유리상자가 함께 제주도 푸른밤을 불러 깊어가는 여름밤 색다른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주어 가수 양정원이 창작 제주어가요 삼춘을 객석과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돼 도민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6시부터 무료 입장 가능하며, 초대권은 KBS제주 정문과 제주도개발공사에서 16일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