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 직원들은 지난 주말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고 모 씨 감귤원을 방문, 감귤 품종 갱신 현장체험 학습 및 일손돕기 지원 활동을 벌였다. 고 씨는 1만여 평의 감귤원에 전면 품종갱신을 실시해 극조생 감귤 히로시마 품종 80%, 상야 조생 품종 20%를 식재하는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고 씨는 20여 년 동안 궁천 조생을 재배했고, 최근 2~3년 동안 불로초 감귤을 생산해 오다 수확량이 줄고 당(맛)이 낮아져 상품 경쟁력이 떨어지자 품종 갱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