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태언)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예술과 자연이 살아숨쉬는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파워플하고 가창력있는 열정적인 국민가수 신효범이 출연해 심금을 울리는 선율 속에 터질 것 같은 감성이 솟구치는 시원한 초여름밤의 추억을 안겨준다.
또한 ▲독특한 장르를 추구하는 제주타악기앙상블의 연주 ▲엠퍼시 앙상블의 아름다운 목소리 ▲클래식 바이올린과 강렬한 전자소리가 어우러지는 김형삼 전자바이올린 연주 ▲고전음악에 새로운 장르를 결합한 하모니로 대중에게 다가선다.
이밖에도 크로스오버 뮤직을 선도하는 모던아츠 연주와 해외 순회 공연으로 제주를 알리는 문화사절단활동을 하고 있는 한라소년합창단이 출연해 대중음악속 클래식 뮤지션으로 신비감이 묻어나는 공연을 펼친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개관 1주년 기념전으로 국내․외 6개국이 참여하는Close Encounter(조우)전 및 어린이를 위한 판타스틱 월드전을 오는 9월16일까지 전시한다.
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는 제주 타악기 앙상블의 Rhythmmic과 함성을 시작으로
, 엠퍼시 앙상블의 Love Me Tender, You Raise Me Up, O Sole Mio, 김형삼 전자바이올린 연주곡 Contradanza, Canon Rock, 가수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제나 그 자리에 등의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모던아츠의 Liber Tango, Just once (보컬 박치언), Someone like you (소프라노 강나영), Dream과 한라소년합창단의 거위의 꿈, 터 등이 공연된다.
파월플 가창력, 열정의 목소리 신효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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