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난 10일부터 매달 이자에 이자가 붙는 ‘채움월복리적금’ 상품을 지역농협과 축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저금리시대에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월복리로 이자를 계산해 만기에 지급하고, 자유적립방식을 선택해 건별 10만원 이상으로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월복리 방식이란 이자에도 매월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원금에만 이자를 붙여주는 단리방식 적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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