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어문학회 2010 상반기 학술대회가 11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3시 김동윤 제주대 교수의 사회로 제주대 교수이자 영주어문학회장인 허춘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허남춘 제주대 교수을 좌장으로 한 논문발표가 이어졌다.
이 논문발표에서는 김미진(제주대 국어문화원)의 <제주방언의 여성친족어 연구>, 강문종(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의 <양현문직절기의 창작과정에 대한 고찰>, 김 새미오(제주대 강사)의 <변경붕 문집에 나타난 19세기 제주> 등 3편이 소개됐다.
문순덕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원과 제주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선희씨, 손기범씨(제주대)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시간을 1시간 20분동안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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