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 등 공로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가 11일 한국은행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은행 내 정기 단체포상에서 ‘우수 지역본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단체포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역본부는 제주본부와 광주본부 2곳 뿐이다.
제주본부는 지역 내 씽크탱크 역할 수행 및 총액한도 대출의 효율적 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제주지역에서 중앙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공로로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우수상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제주본부는 지역 내 실물경제 및 금융관련 현안을 적극 발굴해 연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적극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