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우족 30% 할인 등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보들결 제주한우사업단(운영위원장 송봉섭)은 10일에 이어 오늘(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우플라자에서 구제역 위기 극복을 위한 한우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열고 있다. 또, 오는 12일에는 오전 8시부터 한라산 어리목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 한우플라자는 오는 20일까지 한우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해 사태 15%, 우족 30%를 각각 할인 판매한다.
농협 관계자는 “구제역 여파로 소비자의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불안심리를 차단하고, 축산물의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무료 시식행사와 캠페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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