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최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의 강좌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정신건강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 사춘기, 잘 넘길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곽영숙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장, 천자성 한빛정신과 원장, 신지현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문의는 각각 ▲사춘기 들여다보기 ▲사춘기의 정신건강 ▲사춘기 아이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사춘기 아이들에 대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및 도내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입원 환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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