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듀엣 휴[HUE:] 콘서트 열려
국립제주박물관 문화공감프로그램 일곱 번째 공감
국립제주박물관 문화공감프로그램 일곱 번째 공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토요박물관 산책 일곱 번째 공감으로 12일 오후 6시부터 팝페라 듀엣 휴(HUE)의 콘서트 오늘 하루는 휴(休,HUE)를 개최한다.
팝페라듀엣 휴[HUE:]는 2005년 말 결성된 한국 최초의 혼성 팝페라 듀오로 파워풀하고 감미롭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해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휴[HUE:]라는 이름은 쉼, 안식이란 의미를 가진 한자인 休와 빛깔이라는 뜻의 영어인 HUE를 접목해 만든 이름으로 팝페라 듀엣 휴[HUE:]休 만의 음악적 빛깔로 듣는 모든 이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팝페라듀엣 휴[HUE:]는 깊고 감미로운 목소리, 오페라와 팝을 부드럽게 오가는 음성으로 데뷔 이래 청중들에게 편안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꾸준히 움직인다.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 무대에서는 그들의 1집 앨범에 수록돼 있는 국악음계와 리듬을 이용한 창작 팝페라곡 인애와 영화음악을 영상과 함께 노래해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시작 1시간 전인 저녁 5시부터 1인 1매씩 입장권을 배부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아울러 19일에는 외화 태양의 제국을 상영하며, 26일에는 민요패 소리왓의 제주 신화를 소재로 한 연극 농사와 사랑의 신 자청비 이야기공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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