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ㆍ김예원ㆍ김경희ㆍ강유희ㆍ마태웅ㆍ이연실
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4주년 기념 학생문예백일장 수상자가 발표됐다.
돌하르방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생문예백일장 초등부에서 도남초등학교 한성주 어린이의 제주엔 지킴이가 있지요가 시부에서, 제주북초등학교 김예원 어린이의 돌하르방아, 나의 소원을 들어줘!가 산문부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한라초등학교 지민주의 혼저옵써예, 도남초등학교 유가현의 살아 움직이진 않지만 늘 행복한 돌하르방이 시부 은상을, 도남초등학교 고은샘의 바다 같은 할아버지, 제주동초등학교 이태윤의 아름다운 돌하르방이 산문부 은상을 각각 받았다.
시부 동상에는 동화초등학교 나새연의 제주의 소망, 돌하르방, 인화초등학교 강지웅의 돌하르방, 신광초등학교 강우준의 닮았어요이 선정됐다.
산문부에서는 오라초등학교 양의예의 돌하르방에 인생, 오라초등학교 이은경의 움직일 수 없는 돌, 인화초등학교 강혁준의 얼굴이 재미있는 돌하르방이 각각 선정됐다.
중등부 시부 금상은 제주동여자중학교 김경희의 끝없는 기다림이 차지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김소희의 외톨이 섬과 돌하르방의 이야기와 제주동여중학교 조예인의 돌하르방의 기다림은 각각 은상을 받았다.
동상에는 제주동중학교 이수현의 시간은 흘러가고와 제주동여자중학교 강다혜의 돌하르방과 대화하기, 제주동여자중학교 현정아의 돌하르방이 선정됐다.
산문부 금상은 제주동여자중학교 강유희의 내 코 잡앙 사진찍으믄 아들납니께에게 돌아갔다.
제주동여자중학교 송수윤의 감사합니다. 돌하르방씨와 김소형의 마을을 지켜주는 고마운 돌하르방은 은상을 받았고, 정현진의 입학식 때 본 할아버지, 서다연의 마지막 남은 희망 한줄기, 김예린의 제주도의 역사, 돌하르방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시부에서는 영주고등학교 마태웅의 미소가 금상을 받았다.
은상에는 오현고등학교 현건우의 바보 늙은이의 미소와 제주여자고등학교 신지인의 비즈니스맨이 선정됐다.
대기고등학교 김락현의 한(恨)과 곽기봉의 그리운 당신, 돌하르방, 제주여자고등학교 고지형의 수호신은 각각 동상을 받았다.
산문부에서는 영주고등학교 이연실의 매일 매일 웃는 모습의 돌하르방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현고등학교 김승환의 도시 속 돌하르방과 대기고등학교 문기원의 내 삶의 불빛, 돌하르방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제주여자고등학교 이무리의 그대는 돌하르방을 잊지 않은 제주인 이십니까?를 비롯해 영주고등학교 박민조의 단 하루간의 기적, 김이정의 제주의 상징, 나의 평범한 일상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