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는 9일부터 도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월11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열릴 결혼이민자 경제교육에서는 생활금융상식, 인터넷뱅킹 이용, 은행 이용 방법 등 실제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강의 내용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이민자들의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돼 경제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은 제주본부는 경제교육 슈료식 후 도내 견학 등 초청행사도 갖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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