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해금연주가 꽃별 초청 종강공연 마련
제주대문화광장은 해금연주가 꽃별을 초대 퓨전국악과 함께 흥겨운 시간이란 주제로 2010년 1학기 마지막 종강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종전과는 달리 2회 열리는데, 9일 오후 2시에는 아라캠퍼스 아라뮤즈홀서, 오후 6시 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대강당에서 퓨전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제주대문화광장은 2학기 9월에 다시 문을 연다.
드라마 추노로 잘 알려진 꽃별밴드는 권오준(피아노), 이필원(바스), 조규원(드럼), 유웅렬(기타) 등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나무로 만든 작은 울림통과 가느다란 명주실을 꼬아 만든 두 개의 현, 국악기 해금은 사람의 소리와 비슷한데, 이번 공연을 통해 그 애절함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해금연주가 꽃별은 국립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
2003년 Small flowers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서 데뷔한 꽃별은 2005년 fly fly fly 앨범을 한국과 일본팬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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