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7일 본관 2층에 31병상 규모의 응급병동 시설을 갖춰 오픈했다. 이로써 제주대병원의 허가 병상 수는 일반병상 448병상, 집중치료실 29병상, 신생아실 6병상, 폐쇄병동(정신과병동) 23병상 등 모두 506병상으로 늘었다. 병원 측은 현재 병상 가동률이 90%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응급병동의 가동으로 모두 500병상 이상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립대학병원으로서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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