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초ㆍ인화초등학교 승부차기와 제기차기서 금상 수상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동수)이 개최한 제3회 제주청소년의 거리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청소년의 거리 내에 있는 수운근린공원에서 애들아, 청소년의 거리에서 다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남광초, 신제주초 등 9개 초등학교․150여명의 학부모, 선수, 지도교사가 참가해 승부차기, 제기차기, 슛짱선발(농구) 등 3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관심을 모았던 승부차기대회 금상은 광령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삼양초등학교가 은상, 신촌초등학교가 동상을, 남광초등학교와 삼성초등학교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기차기대회 금상은 인화초등학교가 차지했고, 남광초등학교가 은상을, 노형초등학교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슛짱선발대회(농구)에서는 20명이 학생들이 장거리 슛을 성공시켜 상품을 받았다.
강동수 제주학생문화원장 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의 거리와 제주학생문화원에 어린이, 학생 등 많은 시민이 찾아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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