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4일까지…강연회ㆍ기념식ㆍ서예탐방 등 열려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5회 제주서예 문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연합회전 전시와 함께 추사선생 탄신을 기념해 제1회 제주서예문인화의 날을 제정, 강연과 기념식 등이 마련된다.
서예문인화총연합회는 우선 제5회 제주도서예문인화연합전을 10일부터 14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12일 오후 3시에 열리고, 모두 183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제1회 서예문인화의 날 행사는 12일 하니관광호텔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강연회와 기념식이 마련되는데, 동강 조수호 선생은 이날 오후 5시 글씨를 바르게 알자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에는 추사 김정희선생 탄신 224돌 기념식에 펼쳐진다.
제주 서예인 및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기념식에는 제주작가상과 원로작가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서예탐방 행사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서예탐방 참가자들은 추사기념관을 비롯해 소암서예관, 해정묵적비 등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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