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문 김향숙씨ㆍ편지부문 문지영씨 영예의 대상 수상
아동복지전문기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7일 오후 4시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은 사진과 편지부문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편지부문과 사진부문에서 모두 13명이 당선됐다.
사진부문에서 김향숙씨의 송화와 유봉(사진)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정림씨의 우리 함께와 송승헌씨의 행복한 순간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강지영, 고방길, 고봉양, 강지호씨의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편지부문에서는 문지영씨의 사랑하는 깜빡이 아빠에게편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강경팔씨가 쓴 편지 어머니. 어머님. 나의 어머님과 정선희씨가 쓴 아비새의 삶이 각각 당선됐다. 김미현, 김지선, 김지원씨가 쓴 편지는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한편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은 지난 4월1일부터 5월17일까지 도내 일반인을 대상으로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꿋꿋이 이겨나가는 사연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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