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성산~세화 해안도로 일원서 열려
전국의 생활체육 철인 동호인들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제8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성산~세화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철인 311명과 임원 50명․자원봉사자 195명․철인가족 250명 등 모두 800여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 참가자들은 수영 3㎞를 1시간50분, 싸이클 140㎞ 구간 7시간, 그리고 마지막 경기인 마라톤 30㎞ 구간을 4시간30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슈퍼맨 코스인 총 173㎞를 13시간20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특히 도내 최고령 철인인 윤휘웅(72) 선수가 참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도내 철인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경기일정은 ▲4일 자원봉사자․임원 등록 및 대회규정 숙지, 각 종목별 코스 점검 ▲5일 싸이클 검차와 경기 설명회, 코스 답사 및 개회식이 열리고, 본격적인 레이스는 6일 오전 7시 수영을 시작으로 오후 8시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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