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제주시, 명품 방재시설 구축·운영으로 최우수기관
[나의 생각] 제주시, 명품 방재시설 구축·운영으로 최우수기관
  • 제주타임스
  • 승인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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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및 한국방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자율방재역량 제고와 확산을 위한 제5회 방재우수사례경진대회가 지난 3월15일 ~ 3월2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예방, 대응, 복구 분야별로 실시되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환류를 단계별로 추진했던 방재우수사례에 대하여 경진대회를 통해 각 사례들을 공유, 전파함으로써 신속한 재난대응 및 효율적 복구지원을 도모하고 방재정책, 행정서비스품질향상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제5회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정된 총 48건에 대하여 서면 및 현장실사를 통하여 예방, 대응, 복구분야별 3건씩 총 9건을 방재의 날인 5월25일 최종심사한 결과 제주시에서 출품한 “피할 수 없으면 맞서라, 우리지역 맞춤형 재난대응시스템구축”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해 제4회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천 외 3개 하천 저류지 설치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은 쾌거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재해유공포상으로 제주시 김찬종 도시건설국장이 근정포상을 수상하는 등 14개의 각종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주시가 방재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난예방우수기관임을 알리는 효과를 거양하였다.

2007년도 태풍 나리 이후 저류지 시설사업 및 하천정비사업 등 지속적인 재난대비사업을 추진하고 지능형 재난대응시스템구축으로 방재분야에서 앞서가는 제주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효과 거양을 통한 재난없는 안전도시 기반을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조 용 보
제주시 재난안전관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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