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 동녘환타지아 세계' 개최
'제3회 아! 동녘환타지아 세계' 개최
  • 고안석
  • 승인 2010.0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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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공연ㆍ인형극ㆍ마술쇼ㆍ평생교육작품 전시회 등 다양

동녘도서관(관장 고병률)은 지역 유아ㆍ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아! 동녘환타지아 세계󰡑를 개최했다.

󰡐제3회 아! 동녘환타지아 세계󰡑는 동녘도서관이 주최하고 지역어머니들로 구성된 동녘도서관 글따슴어머니독서회와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美)(회장 김현영)가 주관했는데, 지역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이용을 활성화해 독서인구를 늘리고 지역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타악기공연, 인형극, 마술쇼 및 평생교육작품 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어린이인형극 전문 공연단체인 세이레어린이극단은 동화를 극화해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두 눈에 호기심을 던져준 󰡐누구의 알 일까?󰡑󰡐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다미󰡑 인형극을 선보였다.

제주도내 타악기 전문 연주단체인 타악기 프라임앙상블은 󰡐콘솔레오󰡑󰡐라 밤바󰡑등 6곡을 타악기를 이용해 연주했다.

또한 제주마술아카데미는 󰡐비둘기 마술󰡑󰡐링마술󰡑󰡐로프마술󰡑󰡐팔러마술󰡑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마술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 󰡐양초공예품󰡑󰡐천연비누작품󰡑과 글따슴어머니독서회의 󰡐시화작품󰡑, 지역주민의 󰡐서각작품󰡑전이 열렸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내 초등학생․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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