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교류사업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초등학생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 초등학생 18명이 오는 8월 초 3박4일의 일정으로 제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제주의 생활문화를 접하고 관광지 탐방을 하게 된다.
이어 오는 겨울방학에는 제주시 홈스테이 가정 초등학생 18명이 용인시를 방문해 지역의 문화 등을 배우면서 교류하게 된다.
제주시는 이번 홈스테이 교류에 참여하는 도내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9일까지 선발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와 용인시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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