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11월 토ㆍ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소장 강군진)는 6월5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문장교대의식을 재현한다.
이 행사는 제주목의 영청인 제주목관아 정문에서 거행했던 조선시대 수문장교대의식 및 수위의식 등을 현대적 볼거리로 재현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보다 가깝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
부대행사로 전통복식체험장을 병행 운영해 체험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이 직접 조선시대 수문장복을 비롯한 장군복 등을 입고 제주목관아 및 관덕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첫째․셋째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사)세계해동검도연맹 전통무예 시범단에서 주관하는 전통무예시연 및 활쏘기체험장 운영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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