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혁신 최우선"
"농산물 유통혁신 최우선"
  • 김광호
  • 승인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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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협, 창립 39주년 맞아
제주시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이 31일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구좌농협은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산지유통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온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주유소 신설사업을 추진한다.

또, 구좌지역의 핵심 작목인 당근산업의 발전을 위해 당근 재배 및 출하 과정과 효능 등을 담은 영상광고를 제작, 서울 중심의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충할 계획이다.

구좌농협은 지난 해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월동무를 미국에 수출하는 등 판매사업도 300억원을 돌파했다.

부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적극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중심의 농업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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