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민생활체육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
제21회 국민생활체육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
  • 고안석
  • 승인 2010.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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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귀포해안 일원서 개최

전국 스쿠버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1회 국민생활체육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가 6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귀포해안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바다의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으로 선보이게 될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회장 조동민)가 주최하고 제주도스킨스쿠버연합회(회장 고충환)가 주관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대작가․일반작가 및 모델 등 130여명의 동호인과 관계자․스쿠버가족 120여명 등 모두 2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는 1990년 제1회 대회때부터 제주에서 상설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빙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문섬, 섶섬, 범섬 등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을 찾아 전국의 다이버들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

주요경기일정은 ▲6월3일 선수 입도 및 대회장소 점검 ▲4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2일간 수중사진촬영경기 ▲6일 작품심사 및 낮 12시 시상식 등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방식은 6월4일과 5일 모두 4회 촬영을 하게 되며, 2개조로 편성해 보트 다이빙과 비치다이빙 교대로 진행된다.

대회 시상은 필름/디지털 구분없이 인화사진을 기준으로 초대작가 부문은 세부종목 10위까지의 작품을 선정해 종목합계 상위점수를 획득한 3명의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일반작가 부문은 종목별 금, 은, 동 12명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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