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 대대적인 새단장 돌입
성읍민속마을 대대적인 새단장 돌입
  • 고안석
  • 승인 20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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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전 가구 대상 정비 완료 계획

성읍민속마을이 대대적인 새단장 작업에 들어갔다.

이 정비사업은 2010년 약10여 가구 20여동 대해 17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액 공공예산 보조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2012년까지 성읍민속마을 문화재지정구역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11년, 2012년 국고예산 확보에도 한층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성읍민속마을 내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로로 별도 지정된 5건의 가옥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조일훈, 한봉일가옥에 대해 약 3억원을 투자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방문객들부터 원형훼손이라고 지적을 받아온 초가 원형복형사업에 초가장(4인- 목공, 석공, 토공, 지붕잇기) 기능인을 최대한 정비사업에 투입함은 물론 성읍민속마을 보존회장, 이장 등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해 초가의 복원 및 정비방법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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