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전 가구 대상 정비 완료 계획
성읍민속마을이 대대적인 새단장 작업에 들어갔다.
이 정비사업은 2010년 약10여 가구 20여동 대해 17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액 공공예산 보조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2012년까지 성읍민속마을 문화재지정구역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11년, 2012년 국고예산 확보에도 한층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성읍민속마을 내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로로 별도 지정된 5건의 가옥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조일훈, 한봉일가옥에 대해 약 3억원을 투자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방문객들부터 원형훼손이라고 지적을 받아온 초가 원형복형사업에 초가장(4인- 목공, 석공, 토공, 지붕잇기) 기능인을 최대한 정비사업에 투입함은 물론 성읍민속마을 보존회장, 이장 등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해 초가의 복원 및 정비방법을 개선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