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이유배)은 내부시설 및 청사외부의 해충 및 미세먼지(진드기, 바이러스, 박테리아)등을 박멸해 자료를 오래 보존하기 위한 훈증소독을 실시한다.
제주도서관은 이번 훈증소독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정기휴관에 들어간다.
이는 도서관 전체를 밀폐해 소독을 실시한 후 24시간 이상 소독상태를 유지해야 박멸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제주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1일 오후까지 마무리 작업을 하고 다음날인 2일 정상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도서관 개방일인 2일은 지방선거에 따른 임시휴관일임으로 열람실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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