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동수)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차 동아리(차벗들) 회원 김효숙씨가 출품한 꽃차 작품이 제1회 전국 꽃차 품평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전남 담양군 머루랑다래랑에서 꽃의 소리란 주제로 제9회 우리꽃차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120여 가지의 꽃차와 80여 가지의 잎차․열매차 등 200여 가지의 차가 출품됐다.
이 축제와 더불어 새로운 꽃차문화의 보급기준을 마련하고 다시 재탄생하는 꽃차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제1회 전국 꽃차 품평회도 열렸다.
이 전국 꽃차 품평회에서 우리차동아리(차벗들) 총무를 맡고 있는 김효숙씨가 출품한 꽃차가 건조된 상태의 꽃을 향, 맛, 색, 상품성, 찻잔에 핀 꽃의 아름다움에 대한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
이번 대상 수상으로 김효숙씨는 그동안 연마한 꽃차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기술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