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행사 마련
제23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내실있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도는 이를 위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정보문화의 달 행사는 6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탑동해변공연장 주변일대 등 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6월15일 인터넷 선플달기 확산 세미나를 시작으로, 17일 장애인 정보화 활용 세미나, 18일 지역 정보통신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이어 19일에는 2010 제주 IT․정보 문화 페스티벌 & 선플달기 제주권역 릴레이 캠페인 행사가 탑동 해변 공연장 및 주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정보화마인드 함양과 건전한 정보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중앙행사와 연계돼 권역별 행사로 개최되는 2010 제주 IT․정보 문화 페스티벌 & 선플달기 제주권역 릴레이 캠페인행사에 도내 초․중․고 재학생 1500명, 도내 ICT 분야에 종사 하고 있는 임․직원 500여명 등 모두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 행사에는 기념식과 유명인사 인터뷰 영상 시청, 청소년 동아리 문화공연, 선플 홍보대사 공연, IT 관련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도내 17개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매, 제주지역 ICT 기업 개발제품 전시 및 체험, 인터넷 중독 상담부스 운영 등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 6월은 정보문화의 달이라는 인지도 확산과 더불어 앞으로 제주지역 정보화 발전은 물론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1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행사인 2010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본선대회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제주예선전이 29일 한라대학교에서 도내 55세 이상 어르신 48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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