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최근 이상 저온에다 파종기 기상도 나빠 작황이 부진하고 병해충이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농가에 균핵병 방제약제 및 세균성 방제약제(모두 980여 만원 상당)를 보조 지원했다. 특히 김녕농협은 500여 마늘 생산농가에 대해 마늘을 1kg당 70원, 1망당 1400원씩 모두 1억6600여 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시름에 잠긴 생산농가의 영농의욕 고취에 나섰다. 김녕농협 관계자는 “이번 영농지원으로 농가당 40여 만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품질관리와 철저한 유통 출하를 통해 보다 높은 농가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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