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 18일 전국 각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10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대회에서 도내 19개 학교․21학급․603명의 학생이 응시한 결과 제주시 한림초등학교 5학년4반(지도교사 김지희) 학생들의 안전의식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림초 5학년4반에게는 한국화재보험 부산․경남지부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한림초 5학년4반은 오는 26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졌다.
제주시 한라초등학교 5학년1반은 우수상(지도교사 양순숙)을, 제주시 동화초등학교 5학년1반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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