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전도사, 마음 치료에 나서다"
"미의 전도사, 마음 치료에 나서다"
  • 고안석
  • 승인 2010.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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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모레퍼시픽 카운슬러,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여성 암 환우에 메이크업ㆍ피부관리 등 노하우 전수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여성 암 환우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환우들이 투병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올해 이 캠페인에 아모레 카운셀러 전국 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첫 해인 2008년 120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치상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아모레 카운셀러들의 캠페인에 대한 관심 및 아모레 카운셀러 대표 나눔활동으로 자리잡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입지를 보여주는 것.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 및 여성 암 환우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수혜 지역과 대상을 2배 규모로 확대했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 환우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5월․11월)로 나눠 총 50개 병원에서 개최된다.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암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병원별 40명 선착순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브로셔, 헤라(HERA)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헤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부문 권영소 부사장은 󰡒아모레 카운셀러는 지난 46년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미(美)의 전도사로 활동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외면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되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70-7604-2116, pjh@hangroo.com)

한편 1964년을 시작으로 46년의 전통을 보유한 아모레 카운셀러는 시대의 변화에도 아랑곳 않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온 (주)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약 3만7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고객은 300만명에 이른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2005년부터 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찾아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고 이를 통해 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어르신 초청행사 및 소년소녀 가장 초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로원 30개소, 비인가시설 7개소, 생활보호대상자 70여명에 대해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등을 지원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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