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암 환우에 메이크업ㆍ피부관리 등 노하우 전수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여성 암 환우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환우들이 투병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올해 이 캠페인에 아모레 카운셀러 전국 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첫 해인 2008년 120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치상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아모레 카운셀러들의 캠페인에 대한 관심 및 아모레 카운셀러 대표 나눔활동으로 자리잡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입지를 보여주는 것.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 및 여성 암 환우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수혜 지역과 대상을 2배 규모로 확대했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 환우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5월․11월)로 나눠 총 50개 병원에서 개최된다.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암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병원별 40명 선착순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브로셔, 헤라(HERA)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헤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부문 권영소 부사장은 아모레 카운셀러는 지난 46년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미(美)의 전도사로 활동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외면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되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70-7604-2116, pjh@hangroo.com)
한편 1964년을 시작으로 46년의 전통을 보유한 아모레 카운셀러는 시대의 변화에도 아랑곳 않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온 (주)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약 3만7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고객은 300만명에 이른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2005년부터 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찾아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고 이를 통해 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어르신 초청행사 및 소년소녀 가장 초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로원 30개소, 비인가시설 7개소, 생활보호대상자 70여명에 대해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등을 지원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