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모씨도 체포해 조사 중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의 동생 구속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제주지검은 지난 20일 오후 김 모씨(57)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지난 10일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현 후보의 동생 현 모씨(58)와 공모해 함께 구속된 조직책 김 모씨(48)에게 선거조직 활동비 제공을 공모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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