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지난 달 5일 출시한 ‘더드림통장’이 판매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제주은행은 20일 예금과 적금을 하나로 한 이 통장이 출시 한 달만에 가입고객 3000명에 1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통장 하나로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에 동시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 는 상품”이라며 “3년제 최고 4.7%의 금리가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객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설계 및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수수료 면제 혜택,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 부여 서비스 제공 등 기존 상품에 비해 경쟁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기리에 판매된 것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