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I.M의 퓨전국악 콘서트 개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토요박물관 산책 여섯번째 공감으로 22일 저녁 6시부터 I.M(I am Music)의 퓨전국악 콘서트 전통음악의 새로운 도전을 개최한다.
2008년 창단된 I.M(I am Music)은 작곡가와 연주가로 구성돼 있는 단체이다.
한국음악을 중심으로 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음악을 지향하며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나아가 시대를 이끌어가는 음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자체적인 레퍼토리를 직접 창작할 뿐 아니라 장르에 있어서도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공연뿐 만이 아니라 각종 다양한 장르의 음악제작, 레코딩, 믹싱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 곳에 국한되지 않은, 좁은 의미에서의 국악이 아닌 음악이라는 큰 영역 안에서 활발히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1999년부터 시행해온 찾아가는 문화행사와 연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 공연에서는 가야금, 해금, 피리, 아쟁 등 전통악기를 통한 음악뿐만 아니라, 판소리와 전통무용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시작 1시간 전인 저녁 5시부터 입장권을 배부한다.
제주국립박물관은 이외에도 29일 외화 크리스마스 별장을 상영하며, 6월12일에는 팝페라 듀오 휴(HUE)의 오늘 하루는 휴(休,HUE)을 공연할 예정이다.
(문의=720-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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