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roduction 레지던스 지원자 선정
Pre-production 레지던스 지원자 선정
  • 고안석
  • 승인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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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오덕구 바이올린', '길옹', '제주도 10가지 비밀'

외부 창작인력(작가, 기획사, 프로듀서 등) 󰡐Pre-Production󰡑레지던스 2010년 상반기 지원대상자에 모두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제주도와 제주영상위원회는 지난 4월 제주 로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작 인력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Pre-Production󰡑레지던스 지원대상자를 공모했다.

이번 상반기 레지던스 공모사업에는 모두 11개 작품이 접수됐고, 기획의도․작품성․제주문화의 컨텐츠 내용 포함 여부․제주 로케이션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4개의 작품을 선정하게 된 것. 이들 작품들은 모두 1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물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제주의 독특한 결혼풍습 속에서 벌어지는 코미디인 CJ 엔터테인먼트사 󰡐리플레이󰡑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시나리오 김영인 작가 및 제작부장 등 3명이 한 팀을 꾸린 󰡐오덕구 바이올린󰡑, 기획자 및 시나리오 작가 등 3명이 신청한 장편영화 󰡐길옹󰡑, 제주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최초의 호러․스릴러 영화 󰡐제주도 10가지 비밀󰡑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팀에게는 25일간의 숙박비와 체제비가 주어지며, 그 밖에도 헌팅 및 기타 행정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도는 이러한 창작인력에 대한 레지던스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드라마 및 영화 제작 초기 단계부터 이러한 행․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제주의 다양한 문화, 자연자원 등이 영상콘텐츠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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