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부터 9일까지…출전 동호인 300명 넘을 듯
2010 제주연예인 골프대회가 6월7일부터 9일까지 라온 골프클럽에서 3일간의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서울미디어(대표이사 김상규)가 주최, 스포츠서울 닷컴, Queen 주관하며 제주도와 라온GC가 후원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연예인과 참여 골프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제주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인기탤런트 김석훈을 비롯해 이종원, 이재룡, 박현숙, 박철민, 조재현, 곽진영, 이한위, 김혜정, 이경진, 이혜숙, 박인환 등 29명과 인기가수인 김지훈(듀크), 강승모, 정수라, 이태원, 조갑경 등 8명, 인기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동성, 최병서, 김한국 등 5명,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만기 전 씨름왕과 영화감독 김상진씨 등 모두 48명의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5월말 최종 출전명단에는 60명 이상의 연예인들의 이름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프동호인도 300여명이 넘어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경기일정은 6월7일 연예인 선수와 골프동호인들의 등록과 연습 라운딩,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18홀 스트로크플레이 연예인 골프선수와 생활체육 골프동호인들이 대항전 및 개인전 대회가 열린다.
9일에는 연예인과 함께하는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되고, 이날 오후 5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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