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는 제주시 독거노인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조천읍 교래리 독거노인(남․70)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배, 페인트 도색, 장판지 교체, 지붕 방수 및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기술직렬로 구성된 총무과(청사관리) 직원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참여했다.
봉사단은 페인트 도색, 도배, 방수, 전등․콘센트 교체는 물론 창고를 개조해 방으로 꾸며주는 등 전문가의 손길 못지 않게 집수리로 지원 가정에 큰 만족감과 함께 상대적 소외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