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 자연 앵글속에 그대로"
"제주 청정 자연 앵글속에 그대로"
  • 고안석
  • 승인 2010.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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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제주카메라클럽 회원전 개최
20일부터 24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

제69회 제주카메라클럽 회원전이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지남준)은 지난 1965년 창립 때부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회원들의 개별 주제를 정해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회원은 이경서, 김기삼, 지남준, 송인혁, 김은희, 김대휘, 강지현, 김영하, 오은정, 이병철, 신익수, 정현원, 고승범씨 등이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하늘, 새, 한라산, 오름, 물, 가족, 보리 등 제주의 자연과 인간의 삶의 모습을 개인의 눈을 통해 그 의미 새겨 사각의 프레임 안에 담았다.

주제 또한, 한라산의 사계, sometimes, 피안의 언덕, 일상, 구좌의 오름 군락, 설화(雪花), 생명수(生命水), 봄을 여는 소리 등으로, 주제처럼 󰡐자연과 삶󰡑을 보여주는 60여점의 사진들이 자연의 순수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남준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의 삶의 모습을 함께 하고 있다󰡓며 󰡒활짝 핀 꽃, 그리고 상고대, 예전 어렵게 살아왔던 모습과 같은 보리밭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으며, 눈이 시려 울 정도로 파란 하늘, 그리고 뭉개 구름, 제주에 서식하는 매의 비상, 제주의 물 등을 사각의 프레임 속에서 감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문의=010-4645-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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