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농협청년부(회장 권규환) 회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와산리 소재 무연 묘지 1500여 평에서 벌초작업을 벌이고 제사를 지냈다. 청년부 회원들은 매년 상반기, 벌초시즌, 하반기 연 3회에 걸쳐 이곳 무연 묘지의 벌초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들의 예초기 구입 등 벌초 비용은 콩시범포사업과 마늘 수매시기 운송사업 등 공동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전액 충당하고 있다. 이들은 또, 무연 묘에 비석을 세웠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가옥에 대한 리모델링과 보일러 설치 등의 봉사활동도 전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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