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농업 상생 '재도약' 모색
관광과 농업 상생 '재도약' 모색
  • 김광호
  • 승인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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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제주농업과 제주관광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도관광협회와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농협과 도관광협회는 2007년 1월25일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10만본 내외의 꽃을 이용한 참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가꾸기를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농촌마을과 관광협회 회원사 간 자매결연 등 1사1촌 운동을 공동 추진해 농산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고, 농협 전국단위 각종 회의를 제주에 유치해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제주농협은 18일 제주농업과 제주관광 산업의 이해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을 1일 명예본부장으로 위촉하고 특강의 기회도 마련했다.

홍 회장은 이날 제주농협과 관광협회 공동으로 가칭 ‘녹색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관광과 접목한 제주농업의 발전을 주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제주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농협과 관광협회의 장점을 극대화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제주의 핵심산업인 농업과 관광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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